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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Letter'에 해당되는 글 44건
2015.08.17 12:56

취업 News Letter

김호종의 취업자명종

47

 

언변이 뛰어난 것은 큰 장점이다.

다른 사람들의 이목을 받으며 인기를 모으는 비결이 된다.

하지만 때로는 어눌한 사람이 더 진실해 보일 때도 있다.

 

말을 잘하든 못하든 말 속에 신념과 철학이 담겨 있으면

강한 호소력과 설득력을 갖게 된다.

 

당신이 한 말에 책임을 질 수 있는지,

당신의 말이 행동과 일치하는지 먼저 고심해야 한다.

 

취업에서 자기소개서와 면접은

단지 글과 말을 평가하는 것이 아니다. 

당신이라는 사람과 얼마나 일치하는지 평가한다.

 

따라서 면접관은 상투적이고 가식적인 내용엔 거부감을 느낀다.

 

 

 

[1] 채용공고 안내:  바로가기   2015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공고(Today기준)

 

국민은행과 우리은행은 8월말에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를 시작할 예정이다. 정부 눈치를 보는 은행권은 공채인원을 늘릴 계획이므로 상반기 은행권 취업에 실패한 취준생들은 은행에 대한 취업역량을 엣지 있게 다듬어야 한다. 상반기처럼 하면 실패를 반복할 뿐이다. 얼마 남지 않은 시간이지만 필승의 열의로 준비하라.

 

우리은행은 상반기 230명을 채용하였는데, 813일 사무지원직군 40명 채용을 마감했고 8월말에는 일반직 200명 채용에 나선다. 지난해 376명에 비해 25% 증가가 예상된다. 국민은행 8월말 채용공고를 게시하고 300~350명을 신규 채용한다. 올해 일반직 총 채용규모는 작년 290명보다 최대 62%나 증가한 400~470명으로 예상된다. 신한은행 9월쯤 230명을 채용할 계획이고, 하나-외환은행과 농협은행은 아직 미정이나 작년과 비슷하거나 더 많이 채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2] 취업성공을 만드는 태도:  바로가기   5억 달러를 절약한 용접제 한 방울

 

원하는 기업에 입사한 후, 사소한 것들 때문에 회사를 뛰쳐나오려는 사람들이 많다. 세상에 쉬운 일은 없다. 시간과 노력이 있어야 하고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릴 줄 알아야 한다. 작은 일에서 성공하는 습관을 가진 존 데이비슨 록펠러 33세 때 백만장자가 되었고, 43세에는 미국 최대의 부자가 되었다.

 

록펠러는 1855년 클리블랜드의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휴이트 앤드 터틀이라는 곡물회사에 취업한다. 주급 4달러의 경리과 직원으로 회계업무를 맡아서 회계장부A’를 기록한다. 아침 6시 반에 출근해서 밤 10시까지 회사 일에만 집중하고, 시키지 않은 일에도 능동적으로 앞장서며 맡은 분야에 대해 끝까지 파고 들었다. 그 후에도 록펠러는 하루도 빠지지 않고 개인적인 회계장부를 기록했다. 한 푼도 소홀히 하지 않고 수입과 지출금, 사업과 자선금 내역을 기록해 나갔다. 학력도 낮고 별 기술도 없었지만 오직 회계장부 정신과 같은 치밀한 태도로 하는 일마다 성공할 수 있었다. 그 결과 4대에 걸쳐 100년 동안 미국 최고의 부자가문으로 이어지는 기반을 닦았다.

 

 

[3] 취업 노하우:  바로가기   신입으로 다시 도전할까, 향후 경력직으로 이직할까?

 

신입사원으로 취업하는 일이 생각보다 훨씬 어렵다. 원하는 기업에 취업하지 못하고 막상 다른 기업에 출근하고 보니 자신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시간이 흐를수록 만족도는 더욱 떨어진다. 신입으로 다시 도전하고 싶으나, 만일 다시 도전하여 취업하지 못할까 봐 두렵다. 그래서 경력을 쌓은 후 경력직으로 이직하고 싶은데, 어느 정도 경력을 쌓아서 언제 이직하면 좋을지 모르겠다.

 

만일 입사 후 만족하지 못하는 기업이라면 빨리 판단해야 한다. 현재 하는 일에 몰입하여 맡은 일을 좋아하며 성장의 기회를 찾을 것인지. 아니면 회사를 떠나 새로운 기회를 찾을 것인지 결심해야 한다. 떠나기로 했다면 지금 퇴사하여 신입사원에 다시 도전하거나, 아니면 3~4년간 경력을 쌓으며 이직을 준비해야 한다. 이직은 어느 날 갑자기 시도하는 게 아니다. 계획적인 준비로 이직 타이밍을 기다리면서 최소한 6개월~1년 정도의 이직 시도가 필요하다. 신입사원 재도전에 자신 없다면 서두르지 말고 전략적으로 이직에 도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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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500자 칼럼:  김호종 칼럼   51번의 실패 후에 건진 소중한 1, 앵그리버드 성공신화

 

모바일 게임 앵그리버드는 20억 번이 넘는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대박을 쳤다. 앵그리버드는 2003년 창업한 핀란드 로비오사의 52번째 게임이다. 6년간 51번의 실패를 견딘 끝에 200912월 앵그리버드를 핀란드 앱스토어에 올린다. 2010 2월 유튜브로 광고를 만들어 영국에 올리면서 폭발적으로 성장하였고, 그 해 4월에 미국 앱스토어에 올리자 마자 대히트를 기록한다. 51번의 실패를 발판으로 포기하지 않고 계속 도전한 끝에 얻은 결과이다.

 

어떤 일이든지 쉽게 이루어지지 않는다. 수많은 실패 속에서도 추구하는 목표가 후퇴해서는 안되고, 적어도 10년을 버틸 수 있는 열정이 있어야 한다. 따지고 보면 취업은 고등학교 시절 3년과 대학 입학 후 당신이 보낸 4~8년간의 시간을 합쳐 대략 10년에 가까운 시간의 결과이다. 이처럼 현재는 당신이 과거에 보낸 시간들의 결과물이다. 원하는 결과를 얻고 싶다면 10년 후를 바라보며 오늘부터 당장 변해야 한다!

482

 

[첨부자료] 김호종의 취업자명종(제47호) 다운로드  

김호종의 취업자명종(제47호)-2015년8월17일 발행.pdf

2015.08.10 14:20

취업 News Letter

김호종의 취업자명종

46

 

하반기공채는 상반기와 다르다.

상반기 취업시즌이 열대성저기압이라면,

하반기는 태풍급 바람이 지나간다.

 

취업준비생들이 무더위와 휴가철에 느슨해지는 8월은

폭풍전야의 고요함...

 

곧 태풍이 몰아친다.

태풍이 휩쓸고 지나 간 자리에 나뒹구는 잔해가 되고 싶은가?

아니면 어떤 대비를 하고 있는가?

 

 

 

[1] 채용공고 안내:  바로가기   2015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공고(Today기준)

 

   9월 공채시즌을 앞두고 한국외국어대와 이화여대가 채용박람회를 취소했다. 매년 예산을 배정받아 행사를 진행했으나 기업 섭외가 쉽지 않아 행사를 취소한 것이다. 각 대학이 학생들의 취업을 돕기 위해 마련하는 채용박람회는 취업준비생들에게 인기가 많다. 하지만 비슷한 시기에 인기 대기업 중심으로 섭외가 이루어지다 보니, ‘지여인대학은 채용박람회 개최가 어렵다. 9월 채용박람회가 계획된 대학은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성균관대, 한양대, 서강대, 건국대 정도이다. 이공계 중심으로 채용이 이루어지며 지여인(지방,여성,인문계)’ 대학들은 채용박람회도 개최하기 힘들다.

 

   지난해 국내 주요 대기업들의 이공계, 비이공계 채용비중은 8 2에 이른다. 아예 인문계를 채용하지 않은 기업도 있으며, 삼성전자, LG전자, LG화학, LG디스플레이는 이공계 채용이 85%에 달한다. 당분간 취업시장에서 지여인의 설움은 계속될 것이기에불리한 여건을 극복할 수 있는 개인전략이 필요하다.

 

[2] 취업성공을 만드는 태도:  바로가기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끈기미야모토 무사시의 필승정신

 

   15세기 말부터 100년 넘게 일본은 약 300명의 군웅이 전쟁을 벌였다. 오다 노부나가는 유럽의 조총을 도입하고 혁신적인 전법으로 돌풍을 일으키며 대부분 지역을 장악한다. 부하의 배신으로 노부나가가 급사하자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권력을 장악한다. 세력이 부족했던 도쿠가와 이에야스는 히데요시 사후에도 다시 12년을 기다린 끝에야 천하의 실권을 장악하며, 1603년부터 264년 동안 일본을 통치하는 에도 막부시대를 연다. 도쿠가와 이에야스는 극한의 인내심으로 오랜 세월을 견디며 일본을 통일했다.

 

   도쿠가와 이에야스는 전쟁에서 싸우는 군대의 리더였다면, 같은 시기에 활동했던 미야모토 무사시는 일본 전국을 떠돌며 무림을 제패한 검법의 달인이다. 60여 회의 결투에서 패한 적이 없는 고수이지만, 자신보다 뛰어난 상대를 만나면 자신이 이길 수 있는 장소와 시간, 무기로 승패를 뒤집었다. 한 번은 자신보다 강한 상대가 검법을 펼치기도 전에 직접 만든 긴 목검으로 한방에 제압한 적이 있다. 자신의 검법으로 이길 수 없는 상대의 검법이 미치지 못하도록 긴 목검을 사용한 것이다.

  무사시는 필승의 스킬을 연마한 무사이며, 이에야스는 조직으로 전쟁을 이기는 장수이다. 취업 현장과 비즈니스 전장에서 승리하기 위해 이에야스의 끈기와 무사시의 필승정신을 배우자.

 

[3] 취업 노하우:  바로가기   자기소개서에 넘쳐나는 가짜 지원동기

 

   채용기업은 지원자 당신 이야기가 듣고 싶다. 무슨 생각으로, 무슨 계기로, 무슨 이유로 우리 회사에 지원했는지 몹시 궁금하다. 자기소개서에는 세상 이야기나 남 이야기가 아니라 당신 이야기를 담아야 한다.

   자기소개서를 보면 진솔하고 마음에 와 닿는 지원동기가 없다. 수십 군데 기업에 지원하다 보니 진실한 지원동기가 나올 수 없다. 그래서 대부분 지원자들은 상투적인 지원동기를 적는다.

   자기소개서에서 지원동기는 매우 중요하다. 가짜로 꾸미는 지원동기에는 아무도 공감하지 않는다. 설사 지원동기가 강하지 않은 기업에 취업하더라도 만족도가 떨어지며 중도 퇴사할 가능성이 높아진.

 

   이성에 대한 호감은 잘생긴 외모보다 매력에서 비롯된다. 근무하고 싶은 지원기업에 대한 매력을 찾아서 진솔하고 강렬하게 지원동기를 쓰라. 지원동기는 근무하고 싶은 기업에 대한 당신의 프로포즈다!

 

[4] 500자 칼럼:  김호종 칼럼   복면가왕에서 배우는 블라인드 취업전략

 

   오디션 프로그램이 계속 탈바꿈하고 있다. 요즘 가면을 쓰고 노래하는 복면가왕이 재미있다. 가면 속 인물에 대한 궁금증과 더불어 블라인드 오디션이 주는 의외성이 신선하다. 게다가 복면가왕이 취업시장에 던지는 메시지를 주목하게 된다.

   SK텔레콤은 작년 신입사원 공채 때 블라인드 채용을 진행했다. 서류전형과 면접에서 이름, 성별, 전공, 대학 졸업여부와 자기소개서만으로 평가했다. 사진, 가족관계, 주소, 출신대학 등을 제외한 블라인드 방식으로 100명의 신입사원을 채용했는데, SKY 출신이 30% 미만으로 줄어들고 이름을 알만한 수도권과 지방 대학에서 1~2명씩 골고루 합격자가 나왔다.

   우리는 대상이 누구인지 알면 편견을 가진다. 면접장에서 대학을 가리고 면접을 진행하면 결과가 바뀔 가능성이 많지만 블라인드 채용은 일부에 불과하다. 따라서 복면가왕을 통해 평소에 취업에 유리한 이미지를 어떻게 확보할 것인지 배워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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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자료] 김호종의 취업자명종(제46호) 다운로드 

김호종의 취업자명종(제46회)-2015년8월10일 발행.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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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20 10:00

취업 News Letter

김호종의 취업자명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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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하라!

성공할 때까지 계속 도전하라.

승부는 능력보다 끈기에 좌우된다.

  

 

 

[1] 채용공고 안내:  바로가기   2015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공고(Today기준)

 

  취업은 쉽지 않다. 하지만 준비하기 나름이다. 좋은 대학을 나와 좋은 스펙을 지녔지만 취업에 실패하고, 불리한 대학을 나와 낮은 스펙에도 취업한다. 외형적인 스펙이 유불리로 작용할 때가 많지만, 지원기업과 지원직무에 적합한 준비가 되어 있다면 취업이 달라진다. 당신은 아직도 취업의 본질을 무시하고 다른 사람들이 몰려가는 길을 따라가고 있는가?

  억지로 하는 취업은 오래가지 못한다. 자신이 좋아하는 직무, 자신이 잘하는 직무가 중요하다. 취업이 맞지 않으면 자신의 협소한 사고를 바꾸어보라. 타이트하게 조직에 구속된 경험이 없는 청춘들에게 직장생활 자체가 버거울 수 있다. 그러면 자신의 일로 세상을 살아갈 힘이 있어야 한다. 그런 준비가 없다면 취업으로 세상을 돌파하거나, 자신의 일을 준비하기 위해 직장생활로 경험을 쌓아야 한다. 어떤 일이든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는다. 오랜 시간과 수많은 노력, 실수와 실패를 인내하고 극복해야만 목표를 이룰 수 있다. 

  취업이 어려운 이유는 어디로 갈지 무엇을 할지 목표와 목적을 분명하지 않은 채 무조건 취업을 위해 항해에 나서기 때문이다. 먼저 취업의 목표와 목적을 분명히 하라, 그리고 항해술을 익혀라. 취업준비는 항해술에 불과하다.

 

 

[2] 취업성공을 만드는 태도:  바로가기   132번 도전 끝에 직장 찾은 피말린 2

 

  홍익대 경영학과, 학점 3.53, 토익 805, 오픽 IH, 중국어 신HSK 5급인 그는 입사지원서 100번은 써야 합격한다는 선배들의 이야기를 말도 안되는 소리라고 생각했다. 다음해 초부터 출근하는 모습을 상상하며 2013년 하반기부터 입사지원서를 쓰기 시작했다. 30여 곳에 지원했으나 단지 두 곳만 서류전형을 통과했고, 인적성시험이 겹처 한 곳만 1차 면접의 기회를 얻었으나 탈락했다. 그 후 우여곡절 끝에 올해 상반기에 취업하여 근무 중이다.

  2년간 132군데 입사 지원하여 취업에 성공했다. 생각보다 취업이 얼마나 어려운지, 선배들의 이야기가 엄살이 아니라는 사실을 직접 경험하며 알게 되었다. 이런 과정을 통해 이공계 출신이 취업에 성공하기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알게 되었다. 어렵게 취업한 선배들의 경험은 자신의 취업준비를 체크할 수 있는 바로미터가 된다. 쓸데없는 취업준비에 매달리고 있는 건 아닌지 체크해 보자.

 

 

[3] 취업 노하우:  바로가기   취업은 지원직무에서 시작된다

 

  오랜 시간 시행착오 끝에 유학을 마치고 귀국한 A씨는 당혹스럽다. 소문으로 떠도는 제한 나이보다 3살이나 많고, 뒤늦게 졸업했으나 전공이 자신의 적성에 적합하다는 확신도 없다. 그래서 전공 무관하게 취업할 수 있는 직무를 찾고 싶지만, 직무에 대해서는 아는 바가 없다. 그저 취업이 막막하고 두렵기만 하다.

  영국에서 유학 중인 B씨는 서른 살의 여성이다. 국내 대학에서 이공계를 마친 후 마케팅분야에 관심이 있었으나 취업에 실패하자 1년 미만의 계약직과 아르바이트를 몇 년 동안 전전했다. 뒤늦게 유학에 대한 꿈을 이루기 위해 영국으로 유학을 떠나 경영학을 공부하고 있는데, 꿀맛 같은 유학생활이 끝나가자 귀국 후 취업에 대한 걱정이 커진다. 나이는 많고 그 동안의 경력은 인정받기 힘들고 영어 말고 강점으로 내세울만한 게 없어 고민 중이다.

  유학을 마치고 상반기에 귀국한 C씨는 취업을 준비하면서 인사직무에 관심이 생겼다. 하지만 비상경계 전공에 인사관련 직무 경험은 전혀 없다. 단지 하고 싶은 직무라는 방향성 때문에 상반기 취업에 도전하였으나 서류전형에서 번번히 실패를 맛보며 직무 관련 경험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었다.

 

  이처럼 직무에 대한 방향을 세우지 않았거나, 직무에 대한 준비가 약하면 취업에 큰 어려움을 겪는다. 재학 중 인턴과 계약직, 아르바이트 등으로 경험을 쌓으며 직무 진로를 탐색해야 한다. 입사 후 근무 기업은 바꿀 수 있지만 직무는 변경하기 어렵다. 20~30년 직장생활 동안 자신이 인정 받을 수 있는 직무분야로 취업해야 한다. 취업은 지원직무에서 시작된다.

 

 

[4] 500자 칼럼:  김호종 칼럼   잘 나가는 직업과 직무는 변한다

 

   잘 나가는 직업은 변한다. 자녀가 의사되기를 희망하는 부모들이 많다의대만 졸업하면 삶이 보장되던 시절이 있었지만 의료기관이 늘어나고 경쟁이 심해지며 의사도 안정적인 직업이 아니다. 과거 공인회계사는 대기업체 과장으로 입사하던 시절이 있었지만, 지금은 취업에 유리한 자격증에 불과하다. 사법고시에 합격하여 판사나 검사, 변호사로 활동하면 가장 성공한 직업이었지만, 2012년 로스쿨 출신 변호사가 배출되면서 변호사 시장이 변했다. 최근 기준으로 등록 변호사는 19762명에 이르고, 등록 회계사는 17614명에 달한다. 지방자치단체 일반직 공무원 채용 시 변호사는 6, 7급으로 채용되며, 회계사는 7급뿐 아니라 9급으로 응시하는 경우도 있다. 그런 상황 속에서도 잘 나가는 의사, 변호사, 회계사는 있다. 개인 경쟁력이 중요해지는 것이다.

  이처럼 직업과 직무는 수요와 공급, 해당 시장의 발전과 크기에 따라 변한다. 그래서 취업은 미래를 예측하는 통찰력이 요구된다.

495

 

2015.07.06 18:10

취업 News Letter

김호종의 취업자명종

44

 

야구는 타율이 3할이면 강타자이다.

야구에서는 70% 실패해도 성공으로 간주된다.

인생이 행복과 성공으로 반복되지 않는다.

실패와 박탈감을 느끼는 우울한 시간이 70% 이상이다.

그런 순간을 받아들이고 극복하는 것이 인생이다.

 

성공하면 조금 배울 수 있고, 실패하면 많이 배울 수 있다.

하지만 실패는 사람을 힘들게 하고 고통스럽다.

그런 고통이 두려워 사람들은 포기한다.

 

당신에게는 시간이라는 보물이 있다.

한두 차례 취업실패는 극복할 수 있고,

취업이 해답이 아니면 다른 일에 도전할 수도 있다.

 

 

[1] 채용공고 안내:  바로가기   2015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공고(Today기준)

 

한국경영자총협회 조사에 따르면 대졸 신입사원 채용은 100명이 지원하면 최종 합격인원은 3.1명에 불과하다. 취업은  갈수록 악화될 뿐이지 나아질 수 없는 상황이다. 또한 인턴이나 계약직 채용이 넘쳐난다. 인턴은 트레이닝 과정 내지 정규직 채용 연계라는 순수한 목적은 사라지고, 인건비를 절약하기 위해 잡무를 맡기는 일자리로 변질되고 있다. 그리하여 대기업과 중소기업, 국내 기업과 외국계 기업 가릴 것 없이 릴레이 형식으로 인턴을 채용하는 기업이 늘어난다. 직무 경험이 아쉬운 취업준비생은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그런 기회를 붙든다.

통상임금 확대와 정년 60세 도입 등으로 상반기 채용이 감소했다. 하반기 채용도 예년보다 줄어들며 향후 2~3년 동안 이런 추세가 예상된다. 따라서 하반기에 당신이 취업할 가능성이 높지 않다. 이 점을 경계하며 올바른 방향으로 취업준비를 하라! 지금 이대로 가면 당신은 97명 중의 한 명이 되기 쉽다.

 

[2] 취업성공을 만드는 태도:  바로가기   목표를 끈기 있게 추구하라!

 

인간의 마음은 자만을 만들어 내는 기계이다. 운전자의 90퍼센트는 자기 운전 솜씨가 평균보다 좋다고 믿는다. 대학 교수의 94퍼센트는 자신의 강의 솜씨가 평균이 이상이라고 생각한다. 새로 사업을 시작한 기업가들은 90퍼센트가 성공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대학생들은 취업이나 해외여행, 결혼생활과 관련하여 자신의 가능성을 엄청나게 과대평가한다. 학자들은 연구를 통해서 자신감은 실제 능력과 무관하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무능한 사람이 유능한 사람보다 자기 능력을 더 그럴 듯하게 과장하는 경향이 있었다. 그런데 근거 없는 자만심은 작은 실패에도 무너진다. 그래서 첫 번째 취업실패에 좌절모드로 바뀌는 졸업예정자가 태반이다. 취업은 생각보다 훨씬 어렵다. 안이한 생각과 관행에 젖은 취업준비는 실패를 부른다.

 

성공한 사람은 단 하나의 목표를 포착하고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그 목표를 줄기차게 추구하는 경향이 있다. 당신은 그런 사람인가? 관심사가 쉽게 바뀌는 사람이 다른 사람보다 뛰어날 가능성은 낮다. 애인을 자주 바꾸는 사람이 결혼에 성공할 가능성이 낮고, 꿈이 쉽게 바뀌는 사람이 꿈을 이룰 가능성은 거의 없다. 취업에 대한 목표를 분명히 한 후, 첫 번째 도전에 실패하면 두 번째 세 번째 도전으로 끈기 있게 목표를 달성하라!

 

[3] 취업 노하우:  바로가기   인성은 취업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명문대를 나와 출세를 꿈꾸는 한 남성이 덕망 높은 수도승을 찾아갔다. 수도승은 오랜 수련을 통해 삶의 이치에 통달해 있었다. 남성이 물었다.

"성공과 실패의 비결은 무엇입니까?"

수도승은 대답하지 않은 채 "당신은 어떻게 살고 싶소?" 라고 물었다.

"저는 사회와 사람들을 위해 봉사하는 삶을 살고 싶습니다." 라고 남성이 대답했다.

"내가 보기에는 사리사욕을 탐하는 소인배 같소만."이라고 수도승이 웃으며 말했다.

이 말에 남성은 격노하며 자리에서 벌떡 일어섰다.

“유명하다고 해서 찾아 왔는데 사람에 대한 예의가 없소. 어떻게 그런 말을 하는 거요.

 

화를 참지 못하는 남성을 향해 수도승이 대답했다.

"방금 실패의 문이 열렸소이다."

남성은 무슨 말인지 퍼뜩 알아차렸다. 과연 소문대로 도가 높은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되자, 다시 자리에 정중하게 앉아서 예의를 갖추었다. 이 모습을 보고 수도승이 말했다.

"방금 성공의 문이 열렸소이다."

 

[4] 500자 칼럼:  김호종 칼럼   실리콘밸리 DNA 바로가기

 

처음 실리콘밸리로 왔을 때 이곳에는 이상한 사람들만 가득했다. 그들 중에는 집에 10여 개의 거실이 있는 대저택을 가진 백만장자와 억만장자가 있었다. 그렇게 돈이 넘쳐 나는 사람들이 매일같이 볼품없는 사무실로 나와 매주 80시간씩, 100시간씩 일을 하곤 했다. 처음엔 이들이 미쳤다고 생각했다. 사람들은 말한다. 만약 자기에게 그렇게 많은 돈이 있으면 절대 일하지 않고 매일 놀며 즐길 거라고. 하지만 그들은 모른다. 그렇게 생각하기 때문에 평생 큰 돈을 모으지 못한다는 사실을.

구글을 나와 새로 회사를 세웠을 때 나는 풀타임으로 일할 생각이 없었다. 매주 3~4일만 나오고 아이와 놀아주려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유튜브를 시작했을 때가 재연되었다. 프로젝트를 하느라 잠을 제대로 잘 수 없었고 꿈속에서도 일을 했다. 근무시간에만 일을 생각하고 퇴근시간이 되기 무섭게 빠져나가는 사람을 이해할 수 없었다. 그렇게 나도 모르는 사이에 매주 100시간씩 일하는 상태로 되돌아가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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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15 10:00

취업 News Letter

김호종의 취업자명종

43

 

취업은 생각보다 어렵다.

하지만 좋은 스펙으로 쉽게 취업하면 착각에 빠진다.

명심하라! 취업은 시작일뿐 끝이 아니다.

 

취업에 실패하는 가장 큰 이유는 취업에 대해 잘 모르기 때문이다.

채용기업이 다르고 사람이 다르고 상황이 다른데 취업준비 방식은 동일하다.

취업은 입시나 자격증 시험이 아니다.

 

취업은 365일 계속된다.

지금은 대기업 공채에 가려져 있던 기회가 드러나는 시기이다.

신입을 수시로 채용하는 대기업도 늘어나고 있다.

 

뻔한 생각과 뻔한 행동으로 남 따라 하지 말라.

자신에게 맞는 취업전략으로 취업을 준비하라!

당신은 그래야 취업할 수 있다.

 

      

 

[1] 채용공고 안내:  바로가기   2015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공고(Today기준)

 

이번 상반기 공채에 대한 인크루트 설문조사 결과 단지 17%만 최종 합격했다고 한다. 10명 중 8명이 취업에 실패했는데, 서류전형을 통과하지 못한 비율은 39%, 면접전형에 갔으나 66%는 탈락했다. 제한된 샘플조사 결과이지만 서류전형에 한번도 합격하지 못하는 사람이 10명 중 4명이나 되고, 면접에서는 3명 중 1명만 합격한다는 의미이다.

 

지금쯤 상반기 취업이 물 건너 간 취업준비생들이 많다. 그 동안의 부족한 노력이나 잘못된 취업준비를 되돌아보기보다, 단지 결과에 실망하여 스스로 무너지는 시기이다. 취업이란 빨리 가기보다 올바른 방향으로 가는 일이 더 중요하다. 만일 취업에 실패했다면 오히려 올바른 방향으로 궤도를 수정할 수 있는 기회이다. 취업뿐 아니라 어려운 일에는 모두 끈기가 요구된다. 취업은 365일 계속되며 공채시즌이 아니라 매일 마감되는 채용공고 중에 당신의 길이 있을 수 있다.

취업은 타이밍이다. 취업하고 싶다면 오늘 당장 자신을 리셋하라!

 

 

[2] 취업성공을 만드는 태도:  바로가기   자기 자신을 리셋하라!

 

1993년 이건희 삼성 회장은 마누라와 자식 빼고 다 바꾸라는 신경영 선언으로 삼성을 혁신시켰다. 2류에서 1류로, 양적 성장에서 질적 성장으로, 로컬기업에서 글로벌 스탠더드를 추구하는 기업으로 발전했다. 당시 이건희 회장에게 신경영의 기폭제가 되는 후쿠다 보고서를 제공했던 후쿠다 다미오 전 삼성전자 고문의 최근 인터뷰를 눈 여겨 볼만 하다.

삼성은 2류에서 1류가 된 성장신화를 잊고, 앞으로 무엇을 어떻게 할지 임직원 전체가 고민해야 한다. 지금 당장 행동에 옮기지 않으면 10년 후 삼성은 없다.”

 

이를 자신에게 적용해 보라.

개인 경쟁력은 자신을 얼마나 혁신시키느냐에 달려있다. 지금 어떻게 준비하느냐에 따라 5년 뒤 결과가 나온다. 지금 당장 행동에 옮기지 않으면 10년 후 당신의 미래는 없다.”

지금까지의 사고와 행동을 버리고 자기 자신을 리셋하라!

 

 

[3] 취업 노하우:  바로가기   당신의 지원직무는 과연 정답인가?

 

올해 상반기에 취업준비생 10명 중 2명만 취업했다고 한다. 하지만 이면을 살펴보면 취업의 어려움은 더욱 커진다. 입사 후 1개월 만에 중도 퇴사하는 경우부터 시작하여 3개월, 1년 내에 그만 두는 신입사원 비중이 높다. 입사 후 3년 내에 그만 두는 신입사원 비중은 평균 50%에 달한다. 결국 10명 중 단지 1명만 버틸 수 있는 취업에 성공했다는 셈이다.

 

지금 당장은 취업에 실패하느니 차라리 묻지마 취업이라도 하고 싶다. 하지만 잘못된 묻지마 취업때문에 취업타이밍을 놓친 후 심각한 위기에 빠지는 경우가 많다. 졸업 후 첫 단추를 잘못 꿰면서 2, 3, 심지어 5년씩이나 지나 취업컨설팅을 찾아오는 취준생들이 있다. 좋은 역량과 인성을 갖추었더라도 난감하다.

 

취업의 본질은 큰 기업보다 자신에게 어울리는 좋은 기업에서, 자신에게 적합한 직무로 자신을 성장시키는 일이다. 그런데 자신에게 적합한 직무를 찾지 못한 채 유명한 대기업 입사를 목표로 하는 취업이 대세다. 자신이 좋아하고 잘 할 수 있는 직무가 가장 중요하고, 기업의 조직문화가 자신에게 맞아야 한다. 우선 자신이 어떤 일을 잘할 수 있는지 알아야 한다.

 

 

[4] 500자 칼럼:  김호종 칼럼   대나무를 닮아라!

 

대나무는 잠재력이 많다. 부드럽지만 강하고, 가볍지만 단위 무게당 강철보다 강하고, 목재보다 싸며, 이산화탄소를 줄이는 효과도 있다. 대나무 뿌리는 토양 침식을 막고 강둑이 무너지는 것을 방지하고 지진에도 잘 견딘다.

그런데 대나무는 씨앗을 심은 뒤 첫 4년 동안은 죽순만 하나씩 돋아난다. 땅 위로 죽순만 자라는 동안 땅 속에서는 뿌리가 깊게 내려 튼튼한 나무가 된다. 5년 째 되는 해에는 1년 만에 무려 25m나 자란다. 대나무에게 4년이란 시간은 25m를 자라기 위해 자신을 가다듬고 준비하는 시간이지 결코 헛된 시간이 아니다.  그리고 대나무의 굵기는 죽순의 굵기에 따라 좌우된다. 일단 죽순의 시기를 지나 대나무가 자라기 시작하면 더 이상 굵어지지 않는다. 죽순으로 있는 시기가 대나무의 쓰임새를 결정하는 것이다. 이처럼 자신을 다듬는 시간 동안은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다.

 

당신도 잠재력이 많다. 끊임없이 노력하면 언젠가는 대나무처럼 뛰어난 성장을 이룰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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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24 17:30

취업 News Letter

김호종의 취업자명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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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은 사고가 앞서가는 사고를 압박한다.

좁은 사고가 넓은 사고를 숨막히게 한다.

합리성보다 지위가 표를 얻는다.

비정상적인 소수가 평범한 다수를 지배한다.

돈과 명성, 권력이 세상을 오도한다.

그 중심에 생각이 있다.

 

생각을 바꾸면 취업이 바뀐다.

생각이 바뀌면 인생이 변한다.

취업하고 싶다면 먼저 자신의 편협한 생각을 변화시켜라.

잘못된 생각으로 취업할 수 없다.

 

당신의 말과 행동, 태도는 당신 생각에서 비롯된다.

생각을 변화시켜라!

 

 

[1] 채용공고 안내:  바로가기   2015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공고(Today기준)

 

다음은 191311월 영국 <런던타임스>에 게재된 구인광고이다. 위험만 잔뜩 나열한 이 채용공고를 보고 3명의 여성을 포함하여 5000명이나 지원했다. 그 결과 185:1의 치열한 경쟁을 뜷고 27명의 대원이 남극탐험에 합류한다.

 

                               

 

1914 81, 새클턴과 27명의 대원들은 남극 탐험을 떠나는데 인듀어런스호는 초반에 부빙에 갇혀 좌초되며 연락이 끊어진다. 세상사람들은 그들이 모두 죽었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635일만에 28명 모두 기적처럼 살아서 돌아온다. 지금과 비교할 수 없는 장비와 기술을 지녔던 102년 전에 그들은 어떻게 살아남았을까?

 

목숨을 잃을지 모르는 탐험에 태생적으로 역경을 이겨낼 수 있는 사람들이 지원했다. 그리고 새클턴은 그 중에서 조직에 잘 어울리는 사람, 즉 자신과 신념을 공유할 수 있는 사람들을 찾아냈다. 탁월한 리더는 역량이나 스킬 때문에 채용하지 않고, 태도를 보고 뽑는다. 스킬은 가르치면 된다고 생각한다.

 

이번 상반기 채용공고에 당신은 어떤 생각으로 지원했나? 혹시 높은 연봉이나 기업규모, 안정성 등 근무조건만 보고 지원했거나, 묻지마 취업을 위해 지원했는지 모른다. 그런 식으로 취업하면 오래 버티지 못하고 중도에 퇴사할 가능성이 많다근무조건뿐 아니라 자신의 비전에 맞는 기업에 입사해야 한다.

 

 

[2] 취업성공을 만드는 태도:  바로가기  왜 여성 채용을 꺼릴까?

 

일부 업종 외에는 기업들이 여성 채용을 꺼린다. 여성들은 직장생활에 대한 목표의식이 약하다. 취업하겠다는 목적 외에 직장생활을 통해 무엇을 이루고 싶은지 직장과 일에 대한 신념이 약하다. 반면에 남성들은 직장에서 성공하겠다는 목표의식이 강하다. 태생적으로 남성들은 직장생활에 승부를 걸지만, 여성들은 직장생활을 어쩔 수 없이 해야 하는 일로 받아들인다. 만일 돈에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면 직장을 포기할 여성들이 많지만, 남성들은 직장에 계속 다닐 것이다.

                

최근 취업포털 사람인에서 이직 경험이 있는 직장인 755명에게 첫 이직시기를 물어본 결과 여성은 평균 1.8, 남성은 3.2년이었다. 여성들이 남성들보다 이직을 쉽게 한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목표의식 악한 직장관, 결혼과 출산 등 환경변화로 인해 여성들은 이직할 변수가 많다. 그래서 기업은 이전에 근무했던 여성 직원을 통해 터득한 학습효과로 여성 채용에 신중하다.

 

 

[3] 취업 노하우:  바로가기   Why로 대답하라

 

삼성은 탁월한 스펙을 갖춘 갤럭시 S6의 품질로 자신의 가치를 정의하려고 한다. ‘삼성전자는 이렇게 탁월한 제품을 만들 수 있다라고 증명해 보였다. 하지만 애플 고객들은 ‘So What?(그래서 어쩌라구?)’라는 반응을 보일 뿐이다.”

반면에 애플은 「삶을 바꾸는 것이 애플의 목표다」라는 존재이유에 집중하고 있다. 소비자들은 수많은 MP3플레이어, 수많은 태블릿, 수많은 스마트폰이 있지만 시큰둥하다. 그런데 자신들의 삶을 바꾸어 놓는 애플에는 열광한다. 애플은 자신의 What(제품)으로 자신의 Why(존재이유)를 항상 입증해 왔다. 고객들은 애플의 What이 아니라 Why를 구매하는 것이다.

그런데 애플보다 스마트폰을 더 많이 파는 삼성에는 Why가 보이지 않는다. 고객들이 삼성 제품을 마음에 들어 하지만 삼성의 why를 모르기 때문에 감정적으로 삼성 제품과 사랑에 빠질 수는 없다. 스마트폰을 많이 판다고 고객 충성도가 높다고 볼 수 없으며, 저렴한 가격이나 프로모션 때문에 기업은 Why가 없어도 성공할 수 있고 돈을 벌 수 있다. 그러나 비용이 많이 들고 오랫동안 지속할 수 없다는 게 문제다. 매출액 대비 마케팅 비용은 애플은 0.6%에 불과하고 삼성은 5.4%에 달한다. 삼성에 필요한 것은 높은 스펙이 아니라 Why를 담은 제품이다.

 

 

[4] 500자 칼럼:  김호종 칼럼   착한 취업 나쁜 취업

 

기업은 열정적인 사람을 채용하고 싶어 한다. 그런데 대다수 취업준비생들은 면접에서만 열정적이다. 그들이 업무에 열정적일지 아닐지는 입사 후에야 알 수 있다. 그 결과 대기업에서는 절반 정도는 잘못 뽑았다고 후회한다. 그래서 스펙보다 점차 인성을 중시하는 채용방식으로 바뀌고 있다. 특히 면접에서는 어떤 사람인지 평가하는데 중점을 둔다.

기업은 존재이유와 목적, 대의명분, 신념에 대해 열정적이고 기업문화에 적합한 사람을 채용한다. 이것에 부합되는 태도를 먼저 평가한 후에 기량이나 기술, 경험 등을 평가해야 한다. , 사람 중심 채용으로 진화해야 한다. 삼성전자에서 최고의 엔지니어였던 사람이 LG전자에서는 우울하게 일할지 모르며, 또한 반대 경우도 생긴다. 일을 열심히 하고 실력이 있지만 기업문화가 안 맞을 수 있는 거다. 따라서 취업준비생들은 존재이유와 신념에 열광할 수 있는 기업을 찾아야 한다. 중도 퇴사하는 나쁜 취업이 아니라, 계속 근무하는 착한 취업이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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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17 10:04

취업 News Letter

김호종의 취업자명종

41

 

성공과 실패를 좌우하는 것은 능력이 아니라 끈기이다.

취업도 마찬가지이다. 중도에 지치는 사람들은 실패한다.

능력은 작은 차이에 불과하지만, 끈기는 엄청난 차이를 만든다.

 

세상에 쉬운 일은 없다.

좋은 스펙으로 수월하게 취업하는 사람도 있다.

그들은 그 동안 당신보다 월등한 노력으로 지금까지 달려왔다.

그 결과 스펙이 아니라 그 동안 쏟은 노력으로 취업하는 거다.

 

포기하지 마라.

빨리 가기보다 올바른 방향으로 가는 것이 중요하다

포기하지 않는다면 원하는 목적지에 도달할 수 있다.

세상 일에 시작과 끝은 없다.

오늘이 처음인 것처럼 다시 시작하라.

끈기가 당신의 삶을 자유롭게 하리니..

 

 

 

 

[1] 채용공고 안내:  바로가기   2015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공고(Today기준)

 

삼성전자는 지난해 대졸 신입사원의 85%를 이공계에서 뽑았다. 9000명을 채용했다면 1350명만 이공계이고, 무려 7650명이 이공계 출신이다. 한국교육개발원에 따르면 지난해 4년제 대학의 공학계열 취업률이 65.6%를 기록하며 인문계열 45.5%보다 20.1% 포인트 높다.

한국고용정보원에 따르면 향후 10년간 노동시장에서 공학계열 대학 졸업자에 대한 수요는 1337000명인데, 공급은 1059000명으로 27만 명이 부족할 것이라고 한다. 반면에 인문사회계열은 6만 명이 초과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전체적인 일자리 기준이기에 좋은 일자리로 제한한다면, 비이공계 대학 졸업자에게는 이보다 훨씬 비좁은 기회가 제공될 것이다. 그래서 문과대학 출신들이 공학계열 전공을 복수전공으로 준비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이처럼 취업문제는 자신의 특성을 모르는 채 고교시절 구분되는 문과, 이과와 점수에 맞춰 진학하는 대학 전공에서 비롯된다. 대학 입학 후 적극적으로 전과나 복수전공을 고려하고, 대학 졸업 시에도 전공과 무관하게 자신의 진로를 개척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수많은 대학생들은 자신의 의지와 적성, 재능과 무관한 전공에 발목 잡힌 경우가 많다. 늦었지만 이 또한 혁신적인 사고가 필요하다.

 

 

[2] 취업성공을 만드는 태도: 면접관은 어떤 사람들인가?

 

면접은 기업이 아니라 면접관들이 평가한다. 그래서 면접관들이 어떤 사람인지 알아야 한다. 면접관으로 참가하는 사람들은 소위 기업조직에서 잘나가는 팀장급, 임원급들이다. 이들은 평균적으로 40~50대 연령층이 많으며 20대와는 다른 성장환경에서 자란 사람들이다. 평균적인 면접관들의 특성은 다음과 같다.

- 보수적인 성향을 지닌 40~50대 남자

- 회사생활에서 모범적으로 성공한 사람

- 해당분야에서 핵심인재로 평가 받는 사람

- 회사에 대한 충성심이 강한 사람

- 열정적이고 적극적인 사람

- 가정적, 경제적으로 안정되어 있는 사람

- 여러분과 마찬가지로 감정이 있는 사람

 

이런 특성을 지닌 면접관은 20대에 대해 선입견을 가진다. 핵가족 속에서 성장하여 위계질서나 어려운 상황을 겪지 않았고, 부모에게 의존하여 스스로 결정하고 행동하는 성향이 약하며, 협력과 자기 희생을 모르고 이기적인 생각이 강하다고 생각한다. 이를 해소하는 답변이 면접에서 승부를 가른다.

- 조직생활은 잘 할 수 있을까?

- 사람들과 직접 대면하여 소통하고 설득하는 일을 잘할까?

- 의사결정능력이나 자기주장 능력이 있는가?

- 자신의 행동을 스스로 통제하고 관리할 수 있을까?

- 다른 사람을 이해하고 희생할 줄 아는가?

- 투지와 근성은 있는가?

- 건전한 기업관을 가지고 있을까?

- 책임감이나 충성심은 강할까?

- 다양한 관점을 고려하는 통섭적 사고와 인문학적 소양은 지녔을까?

 

㈜ 조영환 저 <면접의 비밀>에서 발췌하여 정리한 내용임.

 

 

[3] 취업 노하우:  바로가기   은행권 채용 부풀리기 - 대졸 정규직 채용은 찔끔

 

NH농협은행 6, IBK기업은행이 상반기 채용을 마감하였고 KB국민은행과 신한은행이 상반기 신입행원을 모집하고 있다. 당초 올해 상반기 은행권 채용계획은 비관적이었는데, 지난 315일 최경환 경제부총리가 금융위원장, 금융감독원장, 5개 금융협회장들과 회동을 가지면서 상반기 은행권 채용규모가 확대되는 분위기이다. 하지만 대졸 신입행원 채용은 소폭 증가에 그칠 전망이다. 그래서 기업은행 상반기 200명 모집에 22000명이 지원하여 경쟁률이 110 1에 이른다. 채용인원이 적은 국민은행과 신한은행은 이보다 치열한 경쟁률이 예상된다. 각 은행에 적극 지원해야 하지만 자신에게 유리한 은행에 승부를 거는 선택과 집중전략으로 자기소개서와 필기시험에 철저하게 대비해야 한다.

 

구분

2015

전체

2015 대졸 채용

기타

연간

상반기

신한은행

1000

350

120

특성화고 79, 장애.보훈 80, 경단녀 280, 시간선택제 220

국민은행

800

400

100

고졸.보훈 100, 시간선택제(경단녀) 300

기업은행

400

400

200

 

농협은행

 

 

244

특성화고 50

우리은행

500(?)

250(?)

-

텔러직 150, 특성화고 100, 경단녀(7~8), 대졸(10)

하나은행

118

미정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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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500자 칼럼: 잘못된 취업준비가 취업실패를 낳는다

 

취업에 실패하는 가장 큰 이유는 '잘못된 취업준비'이다. 기업은 일 잘하고, 조직생활에 잘 적응하며, 기업발전에 기여할 사람을 채용한다. 이를 위해 능력, 태도, 성과 관련 평가로 채용을 결정한다. 입사 후에도 동일한 기준으로 업무수행 능력, 태도, 실적을 평가하여 연봉인상, 인센티브, 승진에 반영한다. 따라서 지원직무를 잘 할 수 있는 능력을 알리고, 조직을 위해 희생하고 충성할 수 있는 사람임을 입증하고, 기업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잠재력을 인정받아야 한다. 이에 대해 미사여구가 아니라 활동경험으로 제시해야 하기에, 기업활동과 지원직무를 이해하고 배우려는 취업준비가 필요하다. 당신은 이런 취업준비가 되어 있는가?

하지만 대부분 입시처럼 취업을 준비한다. 학점, 영어점수, 자격증, 공모전, 봉사활동, 대외활동 등 외형적인 스펙 쌓기에 치중한다. 이런 준비로 취업에 성공할 확률은 지극히 낮다. 이처럼 당신은 아직도 첫 단추를 잘못 꿰고 있지 않은가?

 

2015.04.07 08:21

취업 News Letter

김호종의 취업자명종

40

 

당신이 하는 일은 인생의 많은 부분을 채운다.

당신이 진정 만족하는 방법은 스스로 훌륭하다고 믿는 일을 하는 것이다.

그리고 훌륭한 일을 하는 방법은 당신이 하는 일을 사랑하는 것이다.

 

만일 그것을 아직 찾지 못했다면, 포기하지 말고 계속 찾아라.

언젠가 그것을 발견하면 당신은 마음으로부터 그것을 알아본다.

 그리고 다른 훌륭한 관계들처럼, 그것은 시간이 흐르면서 점점 좋아진다.

따라서 그 일을 발견할 때까지 포기하지 말고 계속 찾아라.

 

     

 

 

[1] 채용공고 안내:  바로가기   2015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공고(Today 기준)

 

“연대 나오면 모하냐… 백순데…”

지난 2월 말 연세대 졸업식 날 이런 문구의 현수막이 캠퍼스에 걸렸다. 몇 손가락 안에 꼽히는 대학을 나와도 일자리가 없다는 자조 섞인 한탄이 눈길을 끌었다. SKY 출신이라도 취업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과연 학벌이란 스펙이 필요 없을까. 그건 아닌 것 같다. SKY출신이 어려우면 나머지는 더 어렵지 않겠느냐는 반응이다. 이런 상황 속에서 채용시장에 작은 변화가 생기고 있다. LG그룹은 작년 하반기부터 자기소개서 인턴 경험 등의 기재란을 없앴고, SK그룹은 무()스펙 전형을 도입했다. 현대자동차그룹도 직무역량 중심으로 자기소개서 항목을 변경했다. 한국전력공사, 한국도로공사 등 130개 공공기관은 올해부터 스펙을 배제하고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으로 채용할 계획이다. 문제는 어떻게 제도를 운영하느냐에 달려 있다. 좋은 학벌이 취업에 유리하지만, 점차 개인별 직무역량을 중시하려는 경향이다. 그렇게 되면 좋은 학벌로 서류 통과는 할지언정, 최종 면접에서 좋은 학벌이 통하지 않게 된다. 지원직무를 잘 하고 기업조직에 잘 적응하는 직무역량을 갖추는 일이 취업준비의 정답이다.

 

 

[2] 취업성공을 만드는 태도:  바로가기   이공계를 살리는 돌파구, 영업직무

 

상경계를 포함하여 사회, 어문, 인문 등 非이공계 취업은 너무나 어렵다. 산업구조가 이공계 채용중심으로 변했기 때문이다. 당신이 비록 국문학을 전공했더라도, 당신은 기업조직에 잘 맞고 일을 잘할 수 있는 사람일 수 있다. 하지만 취업을 원하는 사람이 너무나 많고, 당신은 다른 지원자보다 상대적으로 취업준비가 부족하기 때문에 취업이 어렵다. 따라서 자신이 잘 할 수 있는 지원직무를 정하는 일이 가장 중요하다.

묻지마 취업으로 헛발질 하지 말고 자신이 잘 할 수 있는 직무를 찾아라. 그 방법 중 하나가 영업부문 직무에 도전하는 일이다. 영업은 단순히 물건을 파는 일이 아니다. 언변이 뛰어나고 외향적인 성격의 사람보다 상대방 말을 경청하는 내향적인 사람들이 영업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경우가 많다. 강한 열정과 의지가 있고, 자신이 하는 일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영업부문에 적합할 가능성이 많다. 영업분야에 도전하라!

 

 

[3] 취업 노하우:  바로가기   SSAT에서 점수를 높이는 방법

 

411 HMAT, 412일은 SSAT를 치르는 날이다. 채용인원이 가장 많은 삼성그룹 3급 대졸 신입사원 공채는 취업시장의 지표가 된다. 상반기 삼성그룹 3급 공채 마감이 있던 날 언론사에서 연락이 왔다. 이번 삼성공채 경쟁률이 얼마나 될 것인지 물어본다. 매년 10만 명 전후의 인원이 응시하는 SSAT는 삼성공채를 상징하며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는다. 하지만 SSAT에 자신 없는 사람들은 삼성을 꿈꾸지 않는다. 그래서 지원자가 10만 명 전후에 머물고 만다.

SSAT 공부를 마무리할 시간이다. 이제 잘하는 분야보다 점수를 많이 올릴 수 있는 영역을 공략해야 한다. 점수가 잘 오르지 않거나 자주 틀리는 부분은 포기하고, 점수가 오르는 부분에 집중하라.

 

 

[4] 500자 칼럼: 인턴에 유리한 사람, 인턴에 불리한 사람

 

인턴 후 정규직 전환이 늘어나고 있다. 취업준비생은 크게 두 가지 유형이다. 인턴 경유 정규직에 유리한 사람과 정규직 직행에 유리한 사람이다. 함께 일해보면 별로라는 평가를 받을 수 있는 사람은 인턴 후 십중팔구 탈락한다. 하루 동안의 면접으로는 사람됨을 가릴 수 없지만, 인턴 근무 시에는 진실이 만천하에 드러난다. 다음은 인턴 후 정규직 전환에 지원해서는 안될 사람이다.

 

첫째, 스펙이 주는 느낌보다 약한 사람. 짧은 면접으로는 좋은 인상을 주지만, 막상 함께 일해보면 실속 없는 사람이다. 둘째, 자기관리에 약한 사람. 시간 지키는 개념이 약하고, 회식 시 과음으로 다음날 지각하는 사람이다. 셋째, 성격이 약한 사람. 주관이 강하지 않고 자기 주장도 없이 이리저리 휘둘리는 사람이다. 매사에 치밀하고 치열하지 못한 사람이다. 이런 사람을 정규직으로 뽑았을 때는 어쩔 수 없이 교육훈련으로 사람을 개조하려고 노력한다. 하지만 인턴으로 뽑았다면 그 다음 단계에서 절대로 정규직으로 전환하지 않을 거다. 당신은 인턴에 자신 있는 유형인가?

 

2015.03.23 03:37

취업 News Letter

김호종의 취업자명종

제39

 

대기업 입사 후 근무가 힘들다고 퇴사하는 신입사원들이 많다.

그들은 대기업 아니어도 좋고, 연봉 적어도 좋으니 근무하기 편한 기업에 취업하고 싶다고 말한다.

그런데, 그런 기업은 이런 마인드를 가진 지원자를 채용하고 싶지 않을거다.

 

당신이 꿈꾸는 쉽고 편한 직장은 없다.

일이 쉽고 편한 기업이라면 미래에 사라질 가능성이 많다.

세상에 쉬운 일은 없지만, 힘들고 어려운 시기가 계속되지 않는다.

입사 후 힘든 시기는 길어야 3년이다.

두려워 하지 말고 정면 돌파하라.

당신은 할 수 있다!

 

 

 

[1] 채용공고 안내:  바로가기   2015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공고(금일 기준)

 

IBK기업은행은 2014년 하반기에 총 23850명이 지원해 92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중 8.4% 2000명만 서류 합격하였고, 합숙면접에 1050, 임원면접에 360명이 응시해 최종 220명이 합격했다. 여기서 중요한 건 2만명이 넘는 지원자가 회사와 얼굴도 맞대지 못한다는 점이다. 그만큼 1차 관문인 자소서가 중요하다. 당신은 1차 서류전형에서 21천여 명을 뛰어넘어 2000명 안에 포함될 자신이 있는가?

 

요즘 취업이 어렵다고 아우성이다. 그런데 10여 년 전 선배들도 취업하기 힘들었다. 신세계는 2000년 하반기 100명 모집에 15000명이 지원해 150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같은 해 600명을 채용한 현대-기아차에도 4만여 명이 몰렸다. 한화에는 400명 모집에 26000명이 지원했다. 2001 LG텔레콤의 경쟁률도 120 1을 기록했다. 2001, 이랜드 입사경쟁률은 137 1이었다. 80명을 뽑는 이곳에 11000명이 원서를 제출한 것이다. 2002 70 1이었던 대기업 평균경쟁률은 1년 뒤인 2003년에는 100 1까지 치솟았다. 당시 언론매체들은 이 같은 입사경쟁률에 대해사상 최악의 취업난’ ‘바늘구멍’ ‘좁은문이라는 표현을 쏟아냈다.

 

 

[2] 취업성공을 만드는 태도:  바로가기   직무적합도를 높이는 현장경험

 

자기소개서 문항이 점점 까다로워진다. 이번 상반기 삼성그룹 영업마케팅 직무는 삼성 SSD 판매를 늘리기 위해 기존의 HDD 사용자에게 SSD로 교체하도록 하는 마케팅 포인트를 본인의 생각으로 기술해 주시기 바랍니다.라는 질문이 나왔다. 삼성전자 경영지원직은 삼성전자와 같은 글로벌 IT회사들의 재무구조적 특징을 설명하고, 현재 글로벌 경영환경에 적합한 재무관리 전략을 구체젹으로 제시하라최근 미국 달러 환율변동과 관련해서 전자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의 손익 영향과 이를 헤지할 수 있는 전략을 수립하여 기술해 주시기 바랍니다.항목이 출제되었다. 삼성생명은 ‘3저 시대(저금리,저출산,저고용) 생명보험 산업의 성장과 발전을 저해하는 요소는 무엇이냐?’는 질문이 나왔다. CJ E&M의 애플리케이션 개발부서는 지원자가 직접 참여해 완성한 앱 서비스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기술해보라고 제시했다. 현대다이모스는 귀하가 평소 관심을 가졌던 자동차 관련 기술/정보는 무엇이고, 특별히 제안하고 싶은 아이디어가 있다면 무엇인가?’라는 질문이 나왔다.

이들 자소서 문항은 묻지마 지원자들에겐 최악이다. 해당 직무에 대해 제대로 준비되어 있지 않다면 작성하기 어렵다. 기업들은 지원직무를 잘 수행할 수 있는 지원자를 채용하기 위해 채용방식을 꾸준히 개선하고 있다.

 

 

[3] 취업 노하우:  바로가기   자소서에 직무유관 경험을 강조하라

 

자기소개서는 면접의 기초자료이다. 일부 기업은 서류전형단계에서 자기소개서를 반영하기도 한다. 어쨌든 기업들은 자기소개서나 면접에서 직무적합도를 중시한다. 즉 일 잘 하는 사람을 채용하려고 한다. 그런데 직무유관 경험이 없다면 일을 잘한다고 어필하기 어렵다. 그래서 기업조직에서 다른 사람들과 함께 일하는 인턴이나 계약직, 아르바이트 경험을 쌓아야 한다. 해당직무와 동일한 업무가 아니더라도 기업조직 현장에서 일하는 경험을 쌓으면 직무에 도움이 된다. 점점 채용기업은 스펙보다 직무유관 역량을 평가하려고 한다. 자기소개서의 핵심은 직무유관 경험이다. 불필요한 취업준비에 매달리지 말고 현장으로 나아가 다른 사람들과 협업하는 경험을 쌓아라. 현장과 사람들 속에서 일하며 직무유관 경험을 늘리면 취업에 유리하다.

 

 

[4] 500자 칼럼: 인문계 여학생의 눈물

 

연세대 인문계열을 졸업한 김모씨는 지난해 하반기 공채 때 25군데 기업에 지원했다. 그 중 서류 합격한 곳은 단 두 군데뿐이다. 동국대, 홍익대, 국민대, 숭실대 인문계열 여학생이라면 30~40군데 대기업 공채에서 서류 광탈할 가능성이 높다. 이처럼 인문계 여학생 취업은 어렵다. 여성 공대생 취업도 쉽지 않다. 남성 공대생들은 취업이 잘되지만 여성은 다르다.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에서 대학까지 마친 공대 여학생이 지방에 있는 공장에 지원하면 어떻게 될까? 기업은 중도 퇴사를 걱정한다.

 

여성들은 변해야 한다. 왜 취업하려고 하는지, 어떤 일을 하고 싶은지, 어떻게 자신을 성장시킬 것인지, 그만 두고 싶을 정도로 힘든 상황에 처했을 때 어떻게 해결한 것인지 열정적인 눈 빛으로 대답할 수 있어야 한다. 기업이 여성을 채용하지 않으려 하는 이유는 많은 여성들이 직장관이 확고하지 않기 때문이다. 왜 취업하려고 하는가? 당신의 정체성은 무엇인가? 이에 대해 먼저 직시하라.

 

2015.01.12 07:40

취업 News Letter

김호종의 취업자명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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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이란 집중해야할 대상에 ‘Yes’라고 말하는 것이 아니라,

그 밖의 좋은 아이디어에 대해 ‘No’라고 말하는 것이다.

 

 

[1] 채용공고 안내:  바로가기   2015 신입사원 채용공고(1/12 기준)

 

당신이 취업에 실패하는 이유 중 하나는 지원직무와 무관한 취업준비 때문이다. 취업상담을 하다보면 강력한 강점을 지녔지만 지원직무가 분명하지 않은 경우가 많다. 그러면 그 동안의 인턴 근무와 활동경험은 조직적합도에 대한 근거가 될 뿐이다. 채용이란 좋은 사람을 뽑는 게 아니라 지원직무를 가장 잘 할 사람을 선택하는 일이다. 이 사실을 모르고 하는 취업준비는 실패를 반복한다, 먼저 자신의 지원직무를 점검하라. “우리가 당신을 왜 뽑아야 합니까?”라고 묻는 면접관 질문에 자신 있게 답변할 수 있어야 취업할 수 있다. 이 질문에 당당하고 자신 있게 답변할 수 있도록 직무 유관경험을 강화하라.

 

 

[2] 성공을 만드는 태도:  바로가기   성공의 실마리를 붙든 1분 결단

 

상반기 은행권 채용규모가 크게 축소될 것 같다외환은행은 지난 하반기에 이어 이번 상반기에 채용계획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3 200여명, 2014년 하반기 118명을 채용한 하나은행은 상반기 채용계획이 없다. 매년 총 300명 내외로 상.하반기 채용을 이어온 신한은행은 현재 희망퇴직을 진행 중인데, 최근 10년 동안 상.하반기 채용을 건너뛴 적이 없어 인원을 줄여 채용할 것 같다. 2014년 상반기 40, 하반기 290명을 채용한 KB국민은행은 올해 상반기에 건너뛸 가능성이 많다. 260여명의 희망퇴직을 접수한 NH농협은행도 상반기 채용에 소극적이다. 2014년엔 상.하반기 합쳐서 540여명을 채용했기 때문에 올해는 규모를 축소할 것이다. 2014년 각각 200여명을 채용한 우리은행과 IBK기업은행도 상반기 채용규모를 줄인다고 한다. 점포망을 줄이고 조직을 슬림화해야 하는 은행권은 갈수록 취업이 힘들고 안정성이 떨어지는 직장이 될 것이다.

 

 

[3] 취업 노하우:  바로가기   잘난 사람도 취업 못하는 시대

 

수많은 4년제 대학 졸업자들이 취업에 실패하는데, 그 중에는 우수한 학생들도 많다. 인력은 넘치는 데 좋은 일자리는 턱없이 부족한 산업구조 때문이다. 학생들은 자신의 역량보다 못한 취업기회로 매칭되는 현실에 불안하다. 눈높이를 낮춘다면 취업기회는 늘어나지만, 신분하향이 될 수 있는 선택을 기피하게 된다.

이런 와중에 대학들이 졸업유예제를 폐지하려고 한다. 교수 1인당 학생수가 늘어나면 대학평가에 불리하고, 그에 따른 정부지원이 줄어들기에 대학들은 졸업유예생을 줄이고 싶다. 하지만 졸업유예제는 취업난에 따른 대학생들의 절박한 선택이다. 기 졸업자에게 불이익을 주지 않는 채용기업도 있지만, 졸업 후 일정시간이 지나면 취업이 불리해진다. 또한 기업이 문제삼지 않더라도 면접관은 기졸업자보다 재학생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만일 당신이 팀장이나 임원으로 부하직원을 뽑는 면접관이라면 졸업한 지 1년이 지난 지원자를 선호할 이유가 무엇인가? 그래서 졸업을 미루는 거다.

 

 

[4] 500자 칼럼: 내 친구 연봉은 따블!

 

학과 친구는 연봉 5000만원 대기업에 취업하고 당신은 연봉 2400만원 중소기업에 취업했다. 이런 현실을 받아들일 수 없어 1년 만에 중도 퇴사하여 대기업 입사를 노린다. 하지만 몇 차례 면접에 떨어지고 시간이 흐르자 서류통과조차 안 된다. 하는 수 없이 중소기업에 지원하여 수 차례 서류탈락 끝에 취업했다. 시간과 마음만 소진한 결과에 극도의 패배감을 느끼며 미래가 암울하다.

사람은 다른데 취업준비는 모두 똑같다. 자기소개서 내용이 비슷해도 사람에 따라 평가는 다르다. 면접에서 답변하는 내용도 지원자 배경과 개성에 따라 평가가 달라진다. 취업 주연은 사람이다. 채용기업은 어떤 사람인지 확인하기 위해 당신을 평가한다. 일을 잘할 사람인지, 다른 사람들과 협력하며 오랫동안 조직발전에 기여할 사람인지 궁금해 한다. 그런데 당신은 스펙이라는 조연을 내세워 승부하려고 한다. 서류전형에는 스펙이 통할지 몰라도, 최종합격은 당신이라는 주연을 보고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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