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취업코칭센터 - <취업컨설팅> 유방과 항우 - 지피지기 전략으로 강자를 이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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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08 15:17

지피지기 백전불태

유방과 항우

 

유방이 가족을 이끌고 피난길에 올랐을 때, 항우의 병사들이 추격해왔지만 마차가 속력을 내지 못했다. 상황이 위급해지자 유방은 아내와 자식을 마차에서 밀어 떨어뜨리고는 혼자 도주해 버렸다. 후세 사람들은 이러한 유방의 행동을 비난했다.

 

하지만, 유방은 나름대로 계산을 했던 것이다. 그는 설사 아내와 자식이 잡히더라도 항우가 자비를 베풀어 예우해줄 것이라고 믿었다. 불세출의 영웅으로 추앙 받는 초패왕 항우가 한낱 아녀자와 어린아이의 목을 베지는 않으리라 내다보았던 것이다. 이처럼 유방은 항우의 성격을 훤히 꿰뚫고 있었다. 이처럼 약육강식의 논리가 작용하는 전쟁터나 치열한 기업 경쟁에서는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다. 상대방의 장단점을 정확하게 꿰뚫고 있어야만 생존하고 발전할 수 있다. 유방의 예측대로 항우에게 포로가 된 아내와 자식들은 무사하였고, 나중에 다시 만나게 된다. 훨씬 뛰어난 군사력을 지닌 항우가 결국 백수건달 출신의 유방에게 오강에서 패하고 자결하게 되는 것은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는 유방의 전략을 이길 수 없었기 때문이다.

 

 

 

초패왕 항우에게 이기고 천하를 통일한 후 황제의 자리에 오른 유방은 자신의 역량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나는 장량처럼 교묘한 책략을 쓸 줄 모른다. 소하처럼 행정을 살피고 군량을 적시에 보급할 줄도 모른다. 그리고 군사를 이끌고 싸움에서 이기는 일에는 한신을 따를 수 없다. 하지만 나는 이 세 사람을 제대로 기용할 줄 안다. 반면에 항우는 단 한 사람 범증조차 제대로 활용하지 못했다. 그래서 내가 천하를 얻고 항우는 얻지 못한 것이다.”

이처럼 유방은 적을 알고 자신을 제대로 알았기 때문에, 자신보다 강력한 군대를 가진 항우를 이기고 새로운 시대를 열었다.

 

취업도 입사하고 싶은 기업에 대해 제대로 알아야 하고, 지원기업에 대한 자신의 강약점을 바탕으로 취업준비를 해야 승산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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